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시지 파티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 프랭크 (성우: [[세스 로건]][* 서전트 페퍼도 담당했다.] / [[최한]] / [[코마츠 후미노리]]) 주인공 [[소시지]]. 허니 머스터드의 자살 사건으로 인해 카트에서 낙오된다. 이후 브렌다와 함께 간신히 카트에 깔리거나 치여 죽임을 당하는 걸 면하고, 브렌다, 라바쉬, 베이글과 함께 자기들이 있던 식품 코너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머스터드가 언급한 고량주 파이어워터를 만나기로 하고, 보존 식품 셋을 만나 진상을 듣게 된다. 이후 브렌다와 나머지 일행에게 진상을 알리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브렌다와 헤어져 혼자 냉동식품 코너 뒤의 주방기구 코너에서 요리책을 보고 진실을 접한다. 요리책의 페이지들[* 식품들이 잡아먹히는 모습들이 나온다.]을 찢어, 계산대의 안내 방송용 캠에 들이밀어 보여주지만 절망스러운 현실을 목도한 식품들은 동요해, 프랭크를 거짓말쟁이로 매도하거나, 말하는 태도가 맘에 들지 않는다며 트집을 잡거나, 이후에는 현실을 부정하거나 정신승리를 해 버리는 기가 막힌 상황이 벌어진다. 매장 개점 시간이 되어 식품들이 인간들에게 넘어가려는 상황에 절망하나, 배리와 그의 동료들의 도움으로 음식도 인간을 물리칠 수 있다는 희망을 얻고, 재회한 브렌다에게도 도움을 받는다. 그러면서 자신이 반드시 옳은 것도 아니며 어떻게 해야 진실을 제대로 전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도 할 수 있게 된다.[* 의외로 현실에서 설득 작업에 써먹을 때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대사를 치는 걸 알 수 있다.] 그 뒤론 식품들과 함께 인간들을 해치우고 브렌다, 나머지 일행들과 함께 섹스 파티를 벌이다 [[제4의 벽]]을 알게 된다. * 브렌다 번슨 (성우: [[크리스틴 위그]] / [[소연(성우)|소연]] / [[소노자키 미에]]) 히로인으로 전통적인 [[핫도그 번|핫도그 빵]]이다. 프랭크와는 연인 관계로 금기를 어기고 포장지에서 손만 빼 프랭크와 손가락만 접촉한다.[* 대사에서는 'Just the tips'라고 하는데, 이는 삽입을 하지 않고 끄트머리만 살짝 접촉하는 성행위에 대한 은어이다.] 이후 자살하려는 머스터드를 구하려 뛰쳐나간 프랭크를 구하기 위해 자기도 포장을 뛰쳐나가나 그대로 카트에서 낙오한다. 이 사태가 신의 금기를 어기고 손가락을 접촉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 칼 (성우: [[조나 힐]] / [[엄상현]] / [[모가미 츠구오]]) 소시지로 프랭크, 배리와 같은 포장에 있었다. 같이 선택된 다른 식품들이 신에 의해 요리되는 끔찍한 장면을 목도하고 멘탈이 터져버린 배리를 정신차리게 해 같이 탈출하고자 했으나[* 배리는 외모 때문에 다른 소시지들에게 별로 취급이 좋지 않았는데 프랭크와 더불어 칼은 최후까지 배리를 잘 챙겨준다. 다만 도태된 프랭크에 대해 계속 신경 쓰는 배리와 달리 별로 신경 안 쓴다.] 신이 내지른 식칼에 찔려 배부터 머리까지 두 쪽이 나면서 사망한다. * 배리 (성우: [[마이클 세라]] / [[고성일]] / [[하야시 유우]]) 또 다른 주인공으로, 공정 불량인지 타 소시지 사이즈의 반 정도로 작은 사이즈다.[* 다만 들어간 고기의 양은 동일한 건지 굵기가 조금 더 굵다.] 프랭크와는 친우 관계였으나 포장을 뚫고 나가 허니 머스터드를 구하려던 프랭크가 도와달라는 말에 용기를 내지 못하고 망설이다 프랭크가 낙오된다. 그 후 신의 집에 도착했을 때도 프랭크가 낙오되는 걸 지켜보기만 했다고 자책한다. * 약쟁이 (성우: [[제임스 프랭코]] / [[엄상현]] / [[사토 세츠지]]) 낙오된 배리가 어떻게든 마트로 돌아가기 위해 무임승차하게 된 인간으로, [[배스 솔트]]를 구매한다. 그리고 이 마약을 주사하더니 '''모든 제품과 식품이 살아 움직이는 걸 보게 된다.''' 하나같이 자기를 그만 먹으라거나 그만 쓰라고 닦달하는 모습을 보고 멘탈이 터지나 했더니, 약에서 깬 뒤 더 이상 보이지 않자 그냥 넘겨버리고 감자칩을 먹고는 소시지인 배리도 삶아 먹으려 하는데, 떨어뜨려 주우려다 [[다윈상|실수로 뜨거운 물을 쏟아 제 풀에 넘어지고는 '''때마침 찬장에 장식된 도끼가 떨어져 참수당한다.''']] 다만 배리가 떨어지는 순간에 신발 끈을 당겨 쓰러진 것도 있다. 이후 약쟁이의 차를 음식들끼리 어떻게든 운전하는데 성공해 마트로 돌아온다. 모가지는 '신도 죽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증거로 삼기 위해 약쟁이의 차에 실어 가지고 온다. * 허니 머스터드 (성우: [[대니 맥브라이드]] / [[김기철(성우)|김기철]]) 구매자가 허니 머스터드를 일반 [[머스터드]]로 착각하고 구매했다 반품당한다. [[코즈믹 호러|신의 진실을 목도해버린 불행한 인물.]] 때문에 반품당하자마자 신경과민 증상과 극도의 공포에 시달리다 진실을 말하려는 찰나, 파이어워터에게 제지당한다. 그 뒤 조용하게 지내는 듯 하다 '''다시 선택받아 [[인간|신]]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자'''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카트에서 뛰어내려 환호하며 자살한다. 자살하기 직전 다른 제품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구매자한테 저주를 퍼부으며, 자기를 구하려 한 프랭크와 브렌다에게 파이어워터에게 가서 진실을 들으라고 조언한다. * 대런 (성우: [[폴 러드]] / [[김기철(성우)|김기철]] / [[이나가키 타쿠야]]) 슈퍼마켓 점원으로 전형적인 [[너드]]의 모습이다. 풀타임 잡인 듯하며, 마켓 오픈 관리 및 계산일, 식품 관리[* 유통기한이 임박하거나 넘어간 식품 및 오염된 식품과 제품을 처리하는 일. 때문에 식품들에게는 어둠의 마왕(Dark Lord)이라 불리며 봉기 때 모든 식품이 대런을 집중적으로 죽이려 달려든다.] 등 다양한 일을 하지만 자기 일은 싫어한다. 나중에 뽕 맞은 뒤에는 총을 들고 저항하려 하나 두시에게 삽입당해 [[파일더|조종당하다]][*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다 보니 컨트롤러는 다름 아닌 [[불알|알 두 개.]]] 두시와 함께 폭사한다. 크레딧을 보면 '이달의 점원'으로 뽑힌 적도 있는 모양. * 두시 (성우: 닉 크롤[* 1978년 6월 5일생 배우 겸 코미디언으로, [[씽(영화)|씽]]에서는 [[군터(씽)|군터]]를 맡은 것으로 잘 알려졌다.] / [[이장원(성우)|이장원]] / [[노무라 켄지]]) 본작의 메인 빌런으로 [[질(신체)|질]] 세척제다.[* 영어로 Douche라고 불리며, 피임 내지 청결 목적으로 사용하는 물건으로, 두시의 꼭지 부분을 질에 삽입해 사용한다. [[https://thumbnail13.coupangcdn.com/thumbnails/remote/q89/image/vendor_inventory/c735/41879b945f347342a1d675ebf0bcfd55135587ad577a071c9c700681d977.jpg|이런 식으로.]] 두시가 자꾸 신의 사타구니를 찬양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더빙판에선 '여성 청결제'라고 부르며 아예 꼭지 부분을 '노즐 거시기'라고 불러 더욱 노골적으로 번역되었다.] 타코 및 테킬라를 비롯한 인물들에겐 스페인어 발음을 따 엘 두체라고 불린다.[* 표기는 El duche로 영어 표기와 다르다. 여기서 el은 스페인어의 남성 명사에 대한 정관사이다.] 인간의 손에 실려 카트에 탑승해 첫 등장했을 때는 아무한테나 "bro", "dude" 같은 억지스러운 힙합 제스처와 이니셜을 남발하고 아무나 툭 툭 치며 괴롭히는 지저분한 손 버릇을 가진 단순한 비호감 파티 보이였으나[* 영단어 douche는 [[꼴마초]] 내지는 [[꼰대]]를 뜻하는 속어 douchebag의 줄임말이기도 하기에 이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프랭크와 브렌다가 일으킨 머스터드 자살 사건[* 다만 이는 두시의 오해다. 프랭크와 브렌다는 머스터드의 자살을 막으려 했고, 이 과정과 무관하게 이들이 탄 카트가 다른 카트와 타이밍 안 좋게 충돌하는 바람에 카트에서 떨어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두시 입장에서는 일단 카트 충돌 전에 난리치던 게 프랭크와 브랜다라 그들에 의해 카트가 뒤집어진 것으로 오해한 듯. 새미와 라바시도 처음엔 이런 식으로 프랭크와 브렌다에 대해 오해했다.]으로 카트에서 낙오돼 프랭크와 브렌다를 증오한다. 그러나 결국 "어둠의 마왕"이라 불리는 구역 청소 담당 직원에 의해 쓰레기장으로 직행, 이 과정에서 통에 흠집이 나 내용물도 줄줄 새고 삽입용 노즐이 구겨지는 등 불행한 삶을 사나 싶었으나, 죽어가던 포도 주스의 내용물을 먹어치우고[* 포장지가 터져서 내용물이 줄줄 새며 죽어가던 포도 주스인데 하필 터진 부분이 [[고간]]이라 [[커닐링구스|이 영화가 성인 애니메이션임을 다시금 느끼게 해 준다.]]] 포장 스티커로 상처를 메우면서 프랭크와 브렌다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타 액상 식품들을 잡아먹는데 맛이 들렸는지, 후반부에는 시체로 산을 쌓을 정도로 액상 식품들을 학살한다.[* 평범한 양아치가 점점 잔인한 악당으로 변모하는 장면을 순차적으로 보여준다. 테킬라 호세를 깨죽이고 남겨진 목 부분에 있는 술을 마시며, 진열대 뒤에서 보드카나 음료수들의 뚜껑을 열어 내용물을 마시는데, 알콜 중독에 걸린 것처럼 눈이 충혈되고, 팔의 알통이 어마무지해진다. 후반부엔 흰자위가 노랗게 변색되며 몸은 여러 내용물이 섞여 녹색으로 변하고, 팔의 알통 부분이 엄청나게 두꺼워져 웬만한 식품들을 때려 눕힐 수 있는 완력이 되었다.] 식품의 반란 때 공포에 질린 대런을 회유하여 대런의 항문으로 들어가 [[고환|그곳]]을 잡고 [[라따뚜이(애니메이션)|조종간처럼 조종해]], 액상 식품이 아닌 프랭크의 몸을 뜯어먹는 등 스스로가 신이 되기 시작한다. 하지만 신들을 하나하나 처치하며 두려울 게 없어진 식품들의 타게팅이 그동안 자신들을 질리도록 괴롭힌 대런에게 집중되고, 결국 폭죽과 프로판 가스통이 달린 청소용 카트[* 영화 초반에 대런이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들을 버리던 카트. 결국 대런은 자신이 식품들을 죽일 때 이용한 카트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에 휩쓸려 프랭크와 브렌다를 죽이지 못하고 대런과 함께 마트의 공중에서 폭사한다.[* 폭사당하기 전 두시가 자기를 기습하려던 프랭크를 역으로 제압하는 모습이 참으로 남사스럽다. 두시 때문에 대런의 바지 버클이 열린 상태에서 [[음경|그게]] 안 드러나고 대신 딱 그 위치에 프랭크가 덜렁덜렁 매달리는데다 프랭크를 잡고 [[자위|위 아래로 흔들기 때문이다.]]] * 카림 압둘 라바쉬[* 아르메니아 기원의 얇은 빵.] (성우: 데이비드 크럼홀츠 / [[고성일]] / [[사이토 시로]]) [[라바시]]. 말 많고 까탈스런 아저씨 같은 성격으로, 자신이 선택 받아 저 너머에서 77병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무슬림 순교자들이 사후에 72명의 처녀(Virgin)를 약속 받음에 대한 패러디.]에 적셔질 것을 잔뜩 기대하지만 새미와 함께 쇼핑 카트에서 낙하하고 만다. 낙오팀의 일원 중 하나로, 라바쉬답게 베이글을 혐오한다. 또 라바쉬와 베이글은 각각 이란계/유대인 문화권에서 기원한 음식으로, 중동에서 오래토록 지속되는 둘 사이의 갈등에 대한 풍자다. 두 캐릭터는 진보적인 성향의 유대인들과 보수적인 성향의 무슬림들의 특징을 잘 반영한 캐릭터들이다. 이들은 서로 티격태격하다 결말에 이르러 눈이 맞아 게이 커플이 된다. * 새미 베이글 주니어 (성우: [[에드워드 노튼]] / [[엄상현]]) [[베이글]]. 유하고 원만한 성격으로 프랭크 일행과 라바쉬 사이의 갈등을 중재한다. 라바쉬와는 사이가 나빴으나 나중에 서로 사랑하게 된다. * 테레사 델 타코 (성우: [[셀마 헤이엑|살마 아예크]] / [[양정화]] / [[박로미]]) 불량식품지대에 거주하는 [[타코(요리)|타코]]로, [[레즈비언]]이다. 두시에게 주인공 일행을 팔아넘기려는 테킬라 호세에게 꼬드겨진 브렌다의 육감적인 몸매에 반해, 불법 생활에서 손 씻으려는 식품들을 사회로 내보내는 비밀 알선 통로로 브렌다와 일행을 빠져나가게 도와준다. 이 탓에 테킬라 호세는 두시의 신경을 건드려 그대로 몸통과 머리가 분리된 채 죽는다. * 유통기한이 없는 식품들 (Nonperishable Foods) - 파이어워터 (성우: [[빌 헤이더]][* 두시에게 죽은 [[테킬라]] 호세와 엘 구아코도 담당했다.]) / [[엄상현]] / [[이와사키 히로시]]), 그리츠 (성우: [[크레이그 로빈슨]] / [[김기철(성우)|김기철]] / 키류 타시로), [[트윙키]] (성우: 스캇 디그스 언더우드 / [[고성일]]) 유통기한이 없는 불멸자들이자, 마트의 현자 정도로 묘사된다. 첫 등장은 인간(신)의 집까지 갔다 반품당한 허니 머스타드가 신들에 대한 진실을 불려고 하자, 그를 협박하여 입막음하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파이어워터[*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주류를 보고 불타는 물이라 칭한 것에서 따온 이름. 더빙판에선 '''위스키'''로 현지화되었다.]는 [[아메리카 원주민]], 그리츠[* 굵게 간 옥수수나 곡물류를 통칭한다. 말려서 잘 상하지 않는다.]는 흑인 중산~하위층의 중년 남성, 트윙키[* 미국의 스낵류로, 한국의 초코파이에 해당하는 위치에 있는 국민 간식이다. 아주 기름지고 달콤한 빵 같은 스낵이다. 방부제와 설탕이 많이 들어가 유통기한이 매우 길고 안 썩기로 유명하다. twink라는 단어는 게이 은어에서는 마르고 유약한 이미지의 백인 미소년 게이를 의미한다.]는 게이 캐릭터의 스테레오 타입으로, 외형은 [[조지 워싱턴]]과 닮았다.[* 헤어스타일을 보면 흡사하다. 중반부 위대한 너머의 진실을 밝히는 장면에서 초반부의 노래를 트윙키가 작사했다는 언급과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트윙키가 쓰는 글이 '모든 식품은 평등하다.'이다.] 이들은 삶의 의지를 반쯤 잃어 방 안에서 대마초나 피워대며[* 이들이 대마를 하는 도중에 '''인디카'''니, '''사티바'''니 하는 말이 오가는데, 둘 다 실제 대마의 종류 중 하나이다. 인디카는 머리에 환각 증세를, 사티바는 몸을 나른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반품되어 돌아온 식품들이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입막음하는 일을 한다. 셋이 모여 마트 안에 숨겨진 공간에서 모닥불을 피우는데, 이따금씩 모닥불 색을 초록색으로 바꾸는 신비로운 가루를 뿌린다. 가루의 정체는 요리용 허브.[* 허브는 파이어워터 옆에서 북을 치는데, 그 머리를 쓰다듬어 불에 뿌리면 신비로운 연기가 피어난다.] '''이들이 위대한 너머(Great Beyond) 신앙의 시초다.''' 과거 마트의 모든 식품들은 [[코즈믹 호러|잔인한 진실을 알았으나 저항할 방법이 없었다.]] 때문에 이 세 불멸자들은 어차피 모로 가도 망하는 건 같으니 최소한 팔려가기 전까지 삶의 의욕을 만들어내기 위해 위대한 너머라는 노래와 신앙을 만들어낸 것.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식품들 구역마다 자기들 마음대로 노래 내용을 조금씩 개사해 부르기 시작했고, 이것이 점점 타 식품에 대한 혐오와 배척으로 발전하기 시작하여 [[나치|최악의 경우까지 간 식품들도 있다.]] 이들은 프랭크에게 진실이 담긴 책이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주며[* 프랭크가 이들이 얘기하는 위대한 너머의 진실을 알려주고 나오기 전까지 무려 55분이 걸렸고, 그 사이 바깥에서 대기 중이던 브랜다, 라바시, 새미는 두시에게 매수된 불법 식품 중 하나인 테킬라 호세에게 프랭크가 있는 곳을 안다는 말에 속아 끌려가게 된다.] 그 책은 냉동식품 코너 너머에 있다고 알려준다. 냉동식품 코너 너머에 있는 건 다름 아닌 조리기구를 파는 통로였고, 진실의 책은 다름 아닌 그 구역에서 같이 파는 요리책. 아이러니하게도 이 요리책 이름이 다름 아닌 '''위대한 '요리법' 너머(Beyond Great Cooking)'''다. 이 요리책에는 식재료들이 잔인하게 살해당하고 먹히는 장면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있었고, 이를 뜯어간 프랭크에 의해 진실이 밝혀진 이후 식품들이 인간에 대한 반란을 시작하자, 그들을 도와 싸우기 시작한다. * 껌 (성우: 스캇 디그스 언더우드 / [[김기철(성우)|김기철]]) 씹다 버린 분홍색 껌. 천재 과학자의 책상 밑에 20년 동안 붙어 있다 뜯겨지고 발에 밟혀 여기까지 왔다고 한다. 뛰어난 지능을 가졌으며, 식품들 사이에서는 현존하는 식품 중 가장 머리가 좋은 식품으로 추앙받는다. [[스티븐 호킹]]처럼 몸이 불편하기 때문인지 건전지로 만든 휠체어를 타고 컴퓨터로 말을 하며, 껌의 유연한 재질 덕인지 [[T-1000|총에 맞아도 맞은 부위가 순식간에 재생된다]].[* 이때의 배경 음악도 [[터미네이터]] 테마곡이다.] 타고 다니는 휠체어가 상당히 빠른 편이다. * 자우어크라우트 군단들 [[자우어크라우트]]로 이루어진 군단들. 총통 자우어크라우트는 칫솔모양 수염이 있는걸 보아 [[나치]]의 패러디로 보인다. 오프닝 마지막에 주스들[* juice와 jews 의 말장난이다.] 을 학살하자고 나오는걸 봐선 빼박. 참고로 자우어크라우트는 독일의 발효 음식이다. * 카밀 토(Camille Toh) (성우: 로렌 밀러-로건[* 세스 로건과 부부 사이다.][* [[탐폰]]도 연기했다.] / [[박선영(성우)|박선영]]) 예고편을 장식한 '재료 학살 장면'의 인간. 본작 특유의 [[데포르메]]를 감안해도 상당히 육감적인 몸매를 지녔다. 이름은 [[도끼자국]]을 뜻하는 영단어 Camel toe와 발음이 비슷하게 만든 말장난으로, [[캐릭토님|그에 걸맞게]] 입은 바지는 [[고간|가랑이]] 부위가 꽉 끼는 형태이고[* 대신 상체가 빈약해 대두 + 커다란 엉덩이만 엄청 부각되는 몸매다.] 해당 부위를 비추는 구도의 장면이 자주 나온다. 집에 돌아와서는 해당 부위의 옷매무새를 고치는 연출이 나올 정도. * 미트 로프(Meat Loaf) 다진 고기덩이. 실제로 존재하는 [[Meat Loaf|동명의 가수]]를 얼굴, 이름까지 그대로 가져온 캐릭터다.[* 국내에는 [[록키 호러 픽쳐 쇼]]의 에디와 [[파이트 클럽]]의 밥 역으로 알려졌다.] 프랭크가 설산을 올라갈 때 뒤에서 히트곡 I'd Do Anything for Love(But I Won't Do That)를 부른다. 오토바이 타는 것도 미트 로프의 Bat out of Hell II: Back into Hell [[https://img.discogs.com/Au6Zs1iCLrQvXtYLuaSGF4O9Pag=/fit-in/600x599/filters:strip_icc():format(jpeg):mode_rgb():quality(90)/discogs-images/R-5798375-1535298404-4549.jpeg.jpg|앨범 자켓]]과 뮤직비디오에서 따왔다. * 인간 말 그대로 사람들. 작중 식품 내지 제품들에게는 신처럼 숭배받으나 인간들은 그런 거 모른다. 그저 요리할 때 쓸 뿐. 다만 이들이 음식들이 살아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 방법이 있긴 있는데, [[마약|그게 다름 아닌...]] 정확히는 [[배스 솔트]]로 이를 이용해 약쟁이 집에서 구해온 약을 이쑤시개에 묻혀 사람에게 쏘는 식으로 인간들을 각성시키나 문제는 이렇게 된 인간들은 부작용으로 굉장히 흉폭해지더니, 음식들을 마구 먹어치우기 시작한다. 사실 배스 솔트는 [[좀비]] 마약이라 불릴 정도로 그 효과가 극악한데다 하나같이 사람을 물어뜯게 만드는 마약으로 유명하다보니 [[식인|살아있는 음식을 먹는 걸 보면]] 납득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